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개발 전담 기구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비전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제2차 JDC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25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4층에서 열린다.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평가와 전망을 다룰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와 JDC,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국토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등이 함께 한다.

JDC 시행계획은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2012~2021년)과 연계해 수립된다.

따라서 토론회에서는 JDC 중장기 비전, 전략 모색을 통해 시행계획 방향을 검토하고 JDC 위상 강화, 제도개선, 도민 국제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모두 3개 주제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있고 난 뒤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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