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식품산업학회, 학술대회 18일 개최

제주 식품산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1 제주식품산업학회’ 학술대회가 18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다.

제주식품산업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식품산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제주 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연구 개발 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류홍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이 ‘향토식품의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는다.

임상빈 제주대 교수의 ‘제주가공식품 산업의 문제점 및 전망’, 오영주 제주한라대학 교수의 ‘제주 향토음식산업의 문제점 및 전망’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제주지역 식품산업 기업들의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최영범 ‘오 제주’ 대표가 ‘감귤의 새로운 식품변신’을, 박만용 (주)자담 대표가 ‘친환경 농산물주스 개발’을 곽경남 제주오렌지 대표가 ‘제주 초콜릿’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064-740-8708.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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