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 관계자들이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는 지난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JDC는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과 로드맵에 따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한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01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 모성보호위원회와 임신육아 아카데미를 운영해 보건복지부 주관하는'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정부 인증과 행정.금융상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우수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인증 기업에겐 노사문화 대상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행정상 우대와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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