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산하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3일 도내 지식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자사 보유특허를 활용한 기업가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30분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기술이 우수한 핵심특허에 대해 자산가치를 활용한 권리이전방법에 대해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박종한 한림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으로 기술 매매를 계약에 의하여 권리를 이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요용석 제주지식재산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나 권리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식재산권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 기술을 실시하고자 하거나 실시 권한을 부여하여 기술거래를 하려는 기업체에게, 노하우를 전수하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강순정 특허 컨설턴트(064-755-2554)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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