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은 올해 초 자신이 MC인 올리브 '푸드 에세이' 촬영차 들른 재즈클럽에서 김가온을 처음 만났다.
강성연은 "두려움이란 것에 늘 용기내지 못했던 나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 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희망과 축복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대학원 석사 등 엘리트 과정을 수료한 뒤 3년 전부터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2장의 개인 앨범을 발표하고 다수의 밴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성연은 엘르엣티비 'FBI', 올리브 '푸드에세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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