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훈 지점장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임정훈(52) 여객운송부 운송서비스팀장이 임명됐다.

대한항공은 7일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으로 임정훈 운성서비스팀장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정훈 지점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1987년 대한항공에 입사, 1998년 밴쿠버지점 공항사무소장, 2005년 호놀룰루서비스지점 지점장을 거쳐 2009년부터  여객운송부 운송서비스 팀장 등을 맡아왔다.

임정훈 지점장은 " "평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민들의 후덕한 인심에 깊은 감명을 받은바 있다"며 "해외지점장과 본사를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임 지점장은 "특히 안전운항 확립과 고객위주로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공항 상주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강화에도 역점을 둬 제주국제공항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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