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상준)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행안부가 주관한 2011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데 이어 201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심사결과에서도 우수를 받아 이번표창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 전국 230개 시·군․구 소속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인프라 구축, 운영관리,우수프로그램, 역량강화지침이행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개최한 국제철인3종경기대회와 기타 서귀포시에서 열린 각종 문화체육행사 적극적 지원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안전점검 등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수프로그램부분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참여 캠페인 활동’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주도민의 공통목표를 위한 결집력을 이끈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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