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대회서 특허경영 우수사례로 선정

▲ 제주기업 (주)더존코리아 강원태 대표이사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모습 ⓒ제주의소리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실시한 ‘제3회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대회’에서 제주기업 ‘(주)더존코리아’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수원 특허청장과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전국 300여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3시 청주호텔 라마다플라자 그랜드볼륨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간 IP(지식재산)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포상해 IP 인식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기업인 (주)더존코리아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수상자들 ⓒ제주의소리

(주)더존코리아는 용해장치(등록특허 제 0881868호) 기술로 만든 제품을 양어장에 납품하고 있고, 오폐수 처리장치에 대해 출원중인 특허(제 2011-0029292호, 제 2010-0022456호)를 활용해 개발한 돈사 악취제거장치를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주)더존코리아 강원태 대표이사는 기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회의도출과 특허정보 분석조사 등 꾸준한 특허경영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서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이날 수상에는 전국 중소기업체에서 16개 업체가 지경부장관상을 비롯하여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