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강창용 주무관이 제35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강창용 주무관이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제3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주민자치관 강창용(47. 전산 7급) 주무관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모인 수상자 14명 중 대상 1명, 본상 13명이 수상되었으며 수상자 부부와 동료공무원 들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강 주무관은 1995년 서귀포시 수도과에서 처음 공무원을 시작한 이래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일본어 자원봉사 교육, 복지재단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나선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지자체 5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중앙일보와 행안부에서 현지실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부부동반으로 해외산업시찰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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