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무한사랑봉사회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따뜻한 '밥상'을 차렸다.

제주시무한사랑봉사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6일 제주시청 어울림쉼터에서 '행복한 밥상 만들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0년,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꾸린 제주시청무한사랑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구석구석 사랑의 손길을 뻗어왔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06년 충북 음성군 꽃동네마을, 2010년에는 소록도를 찾는 등 먼 길도 마다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상 행정자치부장관단체상과 자원봉사동아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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