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가 19일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혁신리더십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록원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전 세계인의 인정을 받은, 다시 오지 않을 불멸의 타이틀"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과 리더십을 통해 자아성취,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사람들의 성공 사례와 도전 정신을 공유하고 기록문화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양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근민 지사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120만 내외도민과 전국민, 800만 해외동포, 세계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소중한 계기였고 제주도 유사 이래 제주로 인해 온 국민이 하나로 움직인 사례도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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