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5일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의소리

다문화 가정의 꿈나무들이 제주를 찾았다.

부산시교육청,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MBC의 도움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5일 제주땅을 밟았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제주지역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기 위해 5~20일 3차례에 걸쳐 총 510여명이 제주 나들이에 나선다.

부산MBC가 동행해 영상으로 담아 ‘생방송투데이 오늘’과 특집 다큐멘터리’레인보우 문화 대장정’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날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대합실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이들을 따뜻이 맞이했다. 제주 관광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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