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제주시 특산물로 풍성해진다.

제주시 특산물공동브랜드 해올렛연합사업단(대표 김동순)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3일부터 열리는 ‘2012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해올렛 홍보부스’ 운영 계획을 2일 밝혔다.

사업단은 홍보 부스에서 해올렛의 농수축산물 30개 품목을 이용한 시음·시식 코너를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붙들고 브랜드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 현장 할인 판매 이벤트와 전국 택배 서비스를 통해 해올렛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올렛은 지난 2008년 8개 품목으로 출발해 2월 현재 3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지난 1월에는 해올렛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으로 농수축산물 전문 유통매장으로 성공해 나가기 위해 직판장을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해올렛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제주왕벚꽃 축제, 소라축제,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등 도·내외 행사들을 활용해 해올렛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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