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
제32대 제주도관광협회장에 김영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월 1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제32대 회장후보로 단독입후보한 현 김영진 회장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3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영진 회장은 소견발표에서 "그동안 전임 회장의 1년 잔여임기 밖에는 시간이 없었다는 한계 속에서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임해왔다"며 "취임 이후 제주관광을 선도하는 강한 협회 건설을 위해 회원사의 신뢰회복과 조직에 자신감과 활력을 어넣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향후 더욱 더 강한 협회 구현을 위해 성과를 중시하는 관광협회 건설,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한 참여확대와 회원사의 자긍심 고취,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관광협회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32대 김영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3월1일부터 2015년 2월말까지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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