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어디든 그림이 되는 곳 제주에서 ‘스케치 여행’을 떠난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이 ‘이야기가 있는 스케치여행’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이다.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건도, 범섬, 정방폭포, 외돌개, 고산 자구내 포구, 우도 등 제주에서도 절경으로 소문난 곳들만 찝었다.

이옥문 작가가 여행길의 길잡이로 나선다. 이 작가는 제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제주 풍경을 화폭에 담아왔다.

화판과 연필, 종이 등의 재료와 간식과 점심 식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접수 받는다.

수강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에서만 할 수 있다. 5월 참가자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제주도립미술관 064-710-4265.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