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제주지역대학이 40-50대 퇴직·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취득대비과정’을 개설한다.

국내여행안내사는 권위있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번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취득대비과정은 40-50대 퇴직·은퇴 예정자들에게 제 2의 인생 준비를 위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존의 각종 해설사와 관련인력이 국가자격취득 후 전문성있는 현장안내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90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까지 운영된다.

국내․외 수준급 교수와 전문강사를 모시고 특강·워크숍·이론강의 및 현장체험 형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비는 무료다.

방송대 제주지역대학은 이외에도 ‘제주자연경관해설 아카데미’와 ‘제주 웰빙아카데미’, ‘오름길라잡이 양성과정’, ‘길 생태해설사 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문의=방송대 제주지역대학(064-741-8813, 064-741-8816). <제주의소리>

<문준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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