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공원을 방문, 4.3 영령들에게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는 문재인 고문 <문재인 캠프 제공>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문재인 상임고문이 1박2일간 제주도민과 만났다.

문재인 고문은 16일 오후 제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제주4.3평화공원으로 옮겨 4.3영령들을 참배한 뒤 오후 3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4.3평화공원을 방문, 4.3 영령들에게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는 문재인 고문 <문재인 캠프 제공>
오후 5시30분 민주통합당 관계자들과 만난 뒤 오후 7시 제주웰컴센터로 옮겨 제주희망콘서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희망 토크쇼에 참석, 진솔하고 꾸밈없는 문 고문만의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오전에는 안덕면 화순리에서 ;해녀 삼촌들과 함께'했고, 한경면 저지리 감귤농가를 방문해 한미FTA, 한중 FTA로 위기에 휩싸인 제주농민의 어려움을 들었다.

▲ 4.3평화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4.3의 숭고한 넋을 기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글을 남기고 있는 문재인 고문 <문재인 캠프 제공>
또한 낮 12시부터는 제주시 연동 제주민속오일시장 방문해 상인과 시민을 만났다. 오후 2시에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제주지역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문 고문은 오후 5시 비공개 행사를 갖고, 오후 7시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 제주희망콘서트에 참석한 문재인 고문이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 <문재인 캠프 제공>
▲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해녀 삼춘과 함께 하고 있는 문재인 고문 <문재인 캠프 제공>
▲ 한경면 저지리 감귤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감귤을 먹고 있는 문재인 고문<문재인 캠프 제공>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상인을 만나 인사하는 문재인 고문 <문재인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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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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