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1박에 29만원의 실속 있는 가격과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이 포함돼 있다. 다만 출발이 김포공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에서 제주신라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왕복 항공권 대신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디너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조식 2인과 아름다운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클래식 음악 감상과 세계의 프리미엄 와인을 맛보는 클래식 와이너리 투어 2인권, 제주의 달빛과 야자수 그늘아래서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 그림 같은 선셋비치를 감상하며 책 한권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이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 가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치 피크닉 세트(유료)에는 체크 담요·샌드위치·음료 등이 구성돼 편안한 해변의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다.
그 밖의 즐길 거리로는 요즘 여행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제주신라의 글램핑, 레저 전문 직원의 안내로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GAO 프로그램, 일상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더 신라 스파를 추천한다.
'문라이트 얼리버드 패키지' 상품 예약은 8월 11일까지이며, 기간은 9월 23~26일, 2박 3일 여행 일정이다(문의=1588-1142 www.shilla.net/jeju).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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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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