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는 현지 시각으로 6일 오전 2시32분54초에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시속 2만km가 넘는 속도로 화성 대기권을 진입해 화성 지표면 착륙했다고 밝혔다.
착륙 지점은 물이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진 게일 분화구 주변이다. NASA는 착륙 2시간 전부터 탐사로봇의 착륙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했다.
큐리오시티는 경차와 비슷한 크기에 1톤이다. 향후 2년간 화성에 머물며 생물체 존재의 필수 요건인 탄소와 질소, 인, 황, 산소 등의 성분과 존재여부를 확인하게 된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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