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최근 곶자왈공유화운동 기금으로 1억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했다.

공사는 지난 2007년 '곶자왈 한평사기 제주사랑 발대식'을 갖고 곶자왈 보호, 보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짐했다. 또 매년 공사 이익금의 일정금액을 곶자왈공유화 기금으로 기탁키로 약정했다.
 
이 약정에 따라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총 6억5000원을 기탁했고, 2017년까지 총 20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공사는 기금 신탁 외에 제주도민과 함께 곶자왈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