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핵 강좌
제주에서 ‘탈핵’ 문제를 다루는 시민강좌가 마련된다.

한살림제주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대안연구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민강좌는 “생명을 위해, 평화를 위해 ‘탈핵’을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오는 19일과 26일, 다음달 4일 세차례에 걸쳐 한살림제주 5층에 있는 용문학원 강당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첫 강의 스타트는 제주대 로스쿨 교수를 역임했던 하승수 녹색당 사무처장이 끊는다. 하 사무처장은 '우리의 생명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능, 진실이 알고 싶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2강은 이영우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제주에 핵발전소가 세워진다면?!', 3강은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핵없는 사회, 과연 가능한가?'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회당 1000원다. 자세한 문의는 한살림제주(010-6394-9451)로 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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