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그림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4일 오전 도 당사에서 그림자봉사단(단장 김경옥) 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

제주도내 여성 당원 61명으로 구성된 그림자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그림자봉사단은 당초 지난 2월 ‘임의조직’으로 구성됐으나 그 동안 활발할 활동을 벌여 이번에 도당 상설기구(상설위원회)로 격상됐다.

▲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그림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현경대 도당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옥 봉사단장은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림자봉사단은 그 동안 도내 해수욕장 등지에서 환경정화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
△단장   김경옥
△고문   양정희 양정임
△부단장 채숙녀
△재무   최은희
△감사   문정자
△총무   고금열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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