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1년 세 기관이 창의적 IT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작년 언플러그드 데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한 행사이다.
에듀데이에는 제주지역 초등학생 70명, 교사 50명, 예비교사 30명 등 150명이 참가해 학생 워크숍과 교사 세미나로 진행되됐다. 야외와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 참가자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면서 스마트교육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교사대상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 시스코코리아 권선국 이사, 광주교대 김철 교수 등 전문가들이 스마트 교육을 현장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향후 제주국제교육정보원과 Daum은 제주 교사 및 학생들의 창의적인 IT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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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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