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쳐온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50분경 제주시내 모 마트에서 수 차례 물건을 훔쳐온 피의자 양모(여.31)씨를 붙잡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 18일부터 29일 사이 모 마트에 들어가 감시 소흘한 틈을 이용해 진열된 상품을 몰래 가방에 넣고 계산대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네 번에 걸쳐 시가 178만원 상당의 물건 90여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양씨를 입건 수사중이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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