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의 추억'이 오는 13일 오후 7시 프리머스 제주에서 상영된다.
(사)제주씨네아일랜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프리머스제주에서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 일곱번째 작품으로 김재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특별초청상영회를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인기작 중의 하나로 관객들이 가장 열광한 작품이었다. ‘정치정산코미디’를 자청하는 은 지난 10월 18일 개봉을 시작으로 한국관객들의 자발적 관람 확산 운동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제주에서도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제주관객들의 다양성 영화 볼 권리를 주창하며 진행하고 있는‘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가 그 파급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주가 낳은 트레일 러너 안병식 선수 또한 ‘보여주세요! 이 영화! !’이라고 단순명쾌하게 제주에서 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며 상영이 성사되길 염원했다. 

제주씨네아일랜드는 상영확정이 되자마자 트위터나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1회 이상을 상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관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보여줘! 이 영화!’ 첫 번째 작품인 <두 개의 문> 상영회를 준비했을 때와 흡사한 반응이라며 곧 조기 매진 사례로 확대상영의 기운이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사전 예매 신청은 702-1191로 하면된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학생 6000원, 단체(30명이상) 5000원 씨네아일랜드회원은 3500원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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