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과 강성범씨가 행자부가 주관하는 제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에 선정됐다.

행자부와 SBS가 지난 97년부터 제정한 민원봉사대상은 특별승진이 걸려 있기 때문에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가장 큰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8일 거행되며 강성범씨는 특별승진임명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300만원과 부부동반 해외시찰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98년 2회 김성수 호적담당과 2003년 제7회 강성우 복지기획담당이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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