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조카에게 칼부림했던 비정한 삼촌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4일 이모씨(58)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시켰다.

이씨는 지난 10월31일 저녁 11시5분경 중소기업지원센터 뒷편 도로에서 조카에게 "너 때문에 이혼하게 됐다"며 머리에 칼을 찌르는 등 칼부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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