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 박종만 부장(52) ⓒ제주의소리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 박종만 부장(52)이 전국 농협중앙회와 농협계열 직원 2만여명이 선정하는 ‘2012 존경하는 상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농협의 '존경하는 상사상'은 전국 농협계열 1300여명의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청렴성, 조직 발전, 부하 육성, 지역사회 공헌 등 10여개 항목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상으로, 제주에서는 지난 1998년 첫 수상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조직발전에 공이 큰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매년 단 1명만 선정·시상하는 특별한 상이다.

박종만 부장은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어깨가 더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조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농협이 지역사회의 봉사 중심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종만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장은 1978년도에 입사한 후, 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광장지점장, 지역본부 상호금융보험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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