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서석주)가 실시한 ‘저탄소 녹색성장 자연보전운동 사업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2004년부터 9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회원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수 ‘자연사랑 운동’으로부터 시작해 제주의 대표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제주은행의 환경정화활동인 ‘제은푸르미운동’은 2004년 10월부터 시작해 2012년 11월 현재까지 총 71회에 걸쳐 참가인원만 약 9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 바다에서 정화활동을 펴고 있는 제주은행 직원들  ⓒ제주의소리
▲ 북오름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주은행 직원들  ⓒ제주의소리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및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왔다.

아울러 1단체 1오름(동광리 소재 북오름)을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북오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숨 쉬는 바다 가꾸기 활동, 곶자왈 탐험대 활동, 태풍피해지역 복구 및 환경정화활동 등 도내 곳곳에서 제주은행 전 임직원이 청정제주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빈 제주은행 총무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제은푸르미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하여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함으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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