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주사랑티켓사업’에 참여할 제주도내 공연단체와 기획사들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일 접수가 마감된다고 3일 밝혔다.

사랑티켓은 관림비용 마련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과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참여자격은 제주도내에서 개최되는 연극, 뮤지컬, 아등극, 무용, 음악, 전통, 전시 등 순수 공연예술을 유료로 판매하는 단체나 기획사로 3월~4월에 공연예정인 작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희망 단체와 기획사는 사랑티켓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참가단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사업자등록증과 기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문의=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진흥팀(064-800-9155).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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