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택 하귀농협조합장

제주시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이 농협중앙본부가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귀농협은 2011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12년도 상호금융대상 부분에서 우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하귀농협은 지난해 종합경영평가 1등급, 업적평가 그룹별 5위 등 경영 안정과 사업추진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표창 및 시상, 해외연수 등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의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일반관리 항목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창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농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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