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가 자신의 공약을 환경.경제부지사가 책임지고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우 지사는 4일 오전 제주도 4월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 지사는 "공약과 관련해서 환경부지사가 책임을 지고, 정부종합평가는 행정부지사가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우 지사는 "공약실천을 아주 열심히 잘 한 부서는 매달 총무과장이 부서 표창을 주라"며 "그 다음에 부서 표창이 많은 부서는 부서장이 직접 승진시켜 달라고 요구하면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부서 책임자가 공무원을 관리하고 힘을 합칠 수 있다"며 "이게 도지사의 생각이며,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일을 해나가면서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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