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도내 넙치양식장 2곳이 추가로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인증 업체가 모두 6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인증업체는 대양영어조합법인(대표 임형종)과 대종수산(대표 임형종)이며 기존 인증업체는 정우수산(대표 한정식), 신풍수산(대표 한우진), 한바다수산(대표 허경은), 바다수산(대표 강순자) 등이다.

친환경수산물은 국가에서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 친환경수산물 인증업체로 등록 관리한다.

인증을 위해서는 양식장 수질환경과 종묘질병, 종묘유전자, 동물용의약품사용, 화학물질사용, 사료관리, 출하 및 운반관리 등 28개 점검항목을 통과해야 한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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