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제주여행 정보를 담은 '올레제주여행 앱'을 출시했다.
KT는 제주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올레제주여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레제주여행’ 애플리케이션은 NFC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 제주 지역의 국공립과 사설 관광지 등에 설치된 NFC 관광 안내판을 터치해 제주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FC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폰 사용자는 NFC 관광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회원 가입절차만 거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NFC 안내판이 없는 곳에서도 사용자의 올레맵과 연동해 현재 위치 기반으로 주변의 관광 시설, 숙박, 음식점, 할인 쿠폰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해당 관광지 정보가 이용자의 여행일지에 자동 등록되어 편리하게 여행일지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여행한 관광지 정보와 여행일지는 ‘올레제주여행’의 다른 회원과 공유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지인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올레제주여행’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제주도 지역의 쿠폰·여행서비스 전문 업체인 메이트파크( www.matepark.co.kr)와 제휴해 제주도 지역의 다양한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쿠폰의 종류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6월 중에는 제주 지역 KT금호렌터카의 차량 내 부착된 NFC 관광스티커를 터치해 이용자가 이동 중 주변의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레제주여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포스트, 여행일지를 타 회원 및 SNS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미니, 스타벅스 커피와 제주도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을 제공하며, NFC 관광 안내판을 3회 이상 터치한 고객 중 선착순 3,600명에게 스타벅스 더블캔(CU)을 제공한다.

‘올레제주여행’ 앱은 올레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후 이용가능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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