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열린 제주한라대 스마트앱창작터 개강식. ⓒ제주의소리

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앱창작터(센터장 김영상교수)는 10일 오전 9시 제주한라대학교 신관 3층 교육장에서 스마트 앱 창작터 개강식을 열었다.

스마트앱창작터는 지난 7일까지 앱 개발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제1기 교육대상자로 6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 19일까지 총 240시간 동안 스마트앱창작터 6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10개 창업팀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팀당 최대 1500만원 내외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앱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한라대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 전담하는 2013년도 스마트앱 창작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앱창작터를 운영한다. 앱 창작터는 창의성과 창업의지가 뛰어난 앱 개발자를 발굴, 전문교육부터 실전 앱 개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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