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이 혈액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왼쪽은 이경빈 제주은행 총무부장, 오른쪽은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 좌동선 팀장.  ⓒ제주의소리

제주은행이 혈액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받았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혈액사업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9일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명환)으로부터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안전한 헌혈자 확보, 혈액수급안정화 등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것이다.

한편 제주은행은 도내의 안정적 헌혈수급을 위해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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