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길홍 경정. ⓒ제주의소리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4층 강당에서 동료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기획과 현길홍 경정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현 경정은 이 날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 흉장기념패, 재직기념패를 수여받고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보냈다.

현길홍 경정은 퇴임사를 통해 “ 37년의 공직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서장님, 후배, 동료 직원에 감사하다”며 지난 세월을 함께 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길홍 경정은 1975년 해양경찰청 제주지구 해양경찰대 308함에서 순경특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제주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 해양경찰학교 함정운용학과장 직무대리, 서귀포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을 거쳐 제주해양경찰서 경무기획과장으로 근무해왔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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