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농협 노형지점장 ⓒ제주의소리

NH농협은행 노형지점(지점장 김성진)이 NH 건전여신달성탑 수상 지점으로 결정됐다.

농협 노형지점은 도내 농협은행 지점 중 처음으로 대출 2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7월9일 기준이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 노형지점은 8월8일자로 농협은행장이 수여하는 ‘건전여신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농협 노형지점이 달성한 대출 2000억원은 지난 1997년도 개점이후 약 16년간 제주도민과 농식품기업 그리고 중소기업 등 가계 및 농업과 기업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지원해온 결과다.

김성진 지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자금과 가계자금, 국민주택기금대출 등 농업인과 도민, 중소기업 지원을 한층 강화해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건전여신달성탑 제도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출확대지원과 대출연체비율도 1% 이내로 양호 우수한 영업점 평가 시상제도로서 대출잔액 규모기준 1000원 단위로 성장한 영업점에 대해 평가 시상하는 제도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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