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9월 한 달 간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오는 19일로 창립 44주년을 맞아 신규상품 가입고객과 소외계층, 영업점 방문 고객 등을 위한 다양한 감사 행사를 9월 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신규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가 실시된다.

9월 중 제주은행에서 신규상품(거치식 300만원, 적립식 10만원 이상 펀드 및 방카 포함)을 가입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대상이다.

제주은행은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경품 추첨을 통해 총 44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들 고객 중 20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및 제주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당첨 확률이 2배로 제공된다.

추첨 결과 1등(1명)에게는 50만원상당의 아이패드, 2등(2명)에겐 20만원 상당의 진공청소기, 행운상(41명)은 3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이다. 당첨자는 10월 중 전자추첨 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하게 된다.

두 번째 행사는 신한금융지주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소외계층 대상 수수료 면제 행사로써 제주은행 창립기념일 및 추석을 전후해 소외계층(만 60세 이상 노인, 만 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기초 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외국인 근로자)을 대상으로 타행환 창구 송금수수료를 9일(월)~17일(화)까지 영업일 7일 간 면제해 준다.

세 번째 행사로는 창립기념일 및 추석맞이 고객의 날 행사로, 오는 17일(화) 제주은행 전 영업점을 방문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및 식혜 음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추석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7일까지 6일 간 도내 마트(25개점)에서 제주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3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 및 전가맹점 무이자할부 2~3개월 서비스 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엽 제주은행 고객지원부장은 “제주은행에 지난 44년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도민에게 더 다가서는 제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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