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녹색소비문화를 주도하기 위한 ‘제주그린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2일 출시된 ‘제주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가 평생 무료이고,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에코머니(EcoMoney)로 적립된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 이용액의 최대 20% ▶전기, 수도, 가스 절약 및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최대 5%까지 적립된다.

또한 생활할인 서비스로 영화입장권 2000원, 커피전문점 10%, 제주은행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면제, 전국지자체 자연휴양림, 국립공원 야영장, 문화시설 무료입장 또는 최대 50%할인 등의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10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SK주유할인권,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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