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 정진운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정진운이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에 들어간 가운데 2AM의 컴백이 불투명해졌다.

정진운이 탄 차량은 지난 6일 오후 11시30분, 경북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그는 지방 스케줄을 소화한 뒤 서울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승한 매니저와 스태프 역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2AM의 다른 세 멤버는 다른 차에 타고 있었다.

2AM은 이달 말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정진운의 사고로 이마저 불투명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고로 2AM의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하지만 정진운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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