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현 넥슨 사업기획본부장-양진건 제주대 교수
제주도가 2013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3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200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와 별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으로 김종현 넥슨 사업기획본부장과 양진건 제주대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 제주테크노파크 한종현 책임연구원과 (주)장원 이진호 대표이사, (주)일해 김영훈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수도권 기업의 제주투자 실현,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의 기술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매출증대,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투자 및 상품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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