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6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는 공공형 어린이집이 총 82개소가 됐다.

이번 추가 선정된 어린이집은 지난 9월11~23일까지 접수된 12개 어린이집 중 현장 점검과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추천된 어린이집 주에서 심사단 심사를 거쳐 80점 이상 어린이집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집은 꼬마둥지, 꿈꾸는, 별님, 보현, 새싹봄어린이집(이상 제주시)와 예국어린이집(서귀포시) 등 5개소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정원에 따라 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급해야 하며, 부모로부터 받는 보육료를 정부지원 단가와 동일하게 수납하는 등 제반기준을 이행해야 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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