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기준, 강익상, 현원돈씨.
제주도는 한기준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과 강익상 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를 전국적으로 발굴.포상했다.

한기준, 강익상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센터, 소통.화합하는 주민자치위원회상 정립을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이바지했다. 어르신 공경과 환경사랑에도 앞장섰다.

강 위원장은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생활자치 구현에 일익을 담당했다. 주민자치센터 대외 홍보, 교류에도 솔선수범했다.

또 제주도 자치행정과 현원돈 주무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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