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임직원 50여명이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도내 14개 전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수능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수능 응원전’은 제주시 9개, 서귀포시 5개 시험장에서 도내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포켓티슈와 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당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수험생들에게 나눠주었다.

제주은행 총무지원부 이경빈 부장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도내 모든 수험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긴장되고 위축되는 순간에 제주은행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수험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은행은 2007학년도 수능(2006년 시행)부터 도내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응원전’을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100여명에게 합격기원 카드와 찹쌀떡 등을 전달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