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박정민)가 오는 6일 개점 18주년을 맞는다.

농협 서귀포시지부는 지난 1995년 개점한 이후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 왔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고추장 담그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협찬 및 지역의 복지시설 지원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의 소리를 바로 듣기 위해 고객으로 구성된 고객행복 추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친절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고, 제주 유일의 프로팀 제주유나이티드 FC 축구단과의 지속적인 관계 개선 및 제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과의 유대강화 등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민 지부장은 "지난 시간 동안 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서귀포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철저를 기하여 농협의 사회적책임 및 나눔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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