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예수금잔액 1500억원 달성에 이은 또 하나의 사업성장 성과다.

또한, 중문농협은 대출자산도 0%대 연체비율(0.36%)과 고정이하비율(0.20%) 등 은행권 수준 이상의 건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상호금융권 각종 제도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성범 조합장은“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중문농협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며 “양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인 성장을 추구해 변화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농업인조합원의 금융창구 역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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