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핫'한 마술사 최현우가 명탐정이 돼 제주를 찾아온다.

다음 달 1일과 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553번가의 비밀'이다.

이번공연은 셜록홈즈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초대형 일루전 매직과 강렬한 멘탈 매직이 조합된 무대다.

셜록홈즈로 분한 마술사 최현우는 대형 물체를 순식간에 깜짝 등장시키는 일루전 매직에서부터 관객들과의 심리싸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멘탈매직, 카드와 소도구 등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마술까지 그 어느때보다도 긴박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라잉 매직'도 선보인다. 수직,수평으로 날아오르는것은 기본, 더나아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링을 통과하기도 하고 무중력산태로 떠 있는 것과 같이 투명한 상자속에서도 둥둥 떠 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최현우 매직콘서트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연인들만을 위한 이벤트도 어김없이 준비됐다.

정성이 듬뿍 담긴 감동의 사연을 보내주면 매 회마다 한커플씩 선정,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와 더불어 수 많은 관객들 앞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도움을 받아 멋진 프러포즈를 할 수 있다.

1일 오후 3시와 7시, 2일 오후 2시와 6시다.

문의=1670-2188.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