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수 교육부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7일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한라중학교를 방문, 교사.학생.학부모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방문에는 장관뿐만 아니라 김문희 교육부 대변인, 심은석 교육정책실장, 류정섭 공교육진흥과장, 김태일 연구관 등이 함께 동행한다.

서 장관은 7일 오전 9시10분 한라중을 방문, 지난 해 1학년 학생들에게 실시했던 학생 참여․활동형 수업을 2학년 진급 후 적용 발전시키는 사례를 참관하게 되며, 학부모, 학생, 교사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자유학기제의 성과, 향후 과제,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더불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교원들의 노력도 치하 할 예정이다.

한라중학교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학년 2학기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진로탐색 중점 모형으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있다.

2013년 운영 결과 행복수업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하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월~2월 방학 중 타시도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10회에 걸쳐 184명의 교원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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