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예비후보가 작은도서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2지구 확대 등으로 지역내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내 작은도서관 추가 개설을 통한 운동 확산 △지역 내 시설 기관 등을 활용한 공간제공과 운영비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제주도작은도서관협회 등과 연계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운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걸어서 10분이내 생활 주변에 단계별 맞춤형 작은도서관들을 설치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다문화시대에 걸맞는 문화공간과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속에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신나는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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